반응형 패션시계1 지샥의 역사와 탄생: 튼튼한 시계의 대명사 지샥이라는 브랜드는 다들 들어보셨겠죠? 이름에서부터 뭔가 절대 망가지지 않을 것 같은 시계, 지샥은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지샥의 탄생 때는 1981년도. 카시오 개발부서 소속이었던 이베 키쿠오라는 연구원이 어느날 황당한 기획안 하나를 제출합니다. 기획안의 제목은 "절대 깨지지 않는 시계" 였죠. 당시 시장에 존재하고 있던 시계들은 내구성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쉽게 깨지고, 방수에 실패하고, 쉽게 고장났죠. 이베 키쿠오는 이렇게 금방 망가지는 시계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망가지지 않는 시계를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베 키쿠오를 중심으로 상품기획자인 마쓰다 유이치, 디자이너인 니카이도 타카시 등이 모여 "팀 터프"라는 프로젝트 팀이 결성됩니다. 당시 세 사람의 나이는 모두 20대로, 카시오에 .. 2021.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